[아시아경제 김재연 기자] 독일 ZEW투자자신뢰지수가 전달(54.8)보다 하락한 53.3을 기록했다고 21일(현지시간)블룸버그통신이 보도했다.
이는 전문가 예상치 55.3을 밑도는 수치다. 그리스 사태의 여파가 작용한 것으로 분석된다.
아나포노 안넨코프 소시에트제너럴 런던지점 선임 이코노미스트는 "지수 하락을 성장을 위한 잠깐의 재조정 정도로 봐야 한다"며 "독일은 유럽내에서 정책적인 이득을 볼 여지가 많다"고 말했다.
김재연 기자 ukebida@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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