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현준 골프전문기자] ○…'8자 스윙' 짐 퓨릭(미국)의 세계랭킹이 5위로 치솟았다는데….
20일 오후(한국시간) 주간 골프 세계랭킹에서 6.82점을 받아 지난주 10위에서 '넘버 5'로 다섯 계단 상승했다. 이날 오전 미국 사우스캐롤라이나주 힐튼헤드 하버타운골프링크스(파71ㆍ7101야드)에서 끝난 RBC헤리티지(총상금 590만 달러) 최종일 연장 두 번째 홀의 우승버디로 캐빈 키스너(미국)를 제압해 포인트를 확보했다.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와 '마스터스 챔프' 조던 스피스(미국), 헨리크 스텐손(스웨덴), 버바 왓슨(미국) 등 '톱 4'는 변동이 없다. 퓨릭에게 밀려 제이슨 데이(호주)와 더스틴 존슨(미국) 등이 6, 7위로 한 계단씩 떨어진 상황이다. 한국은 배상문이 헤리티지 공동 37위의 성적을 앞세워 81위에서 79위(1.76점)로 70위권에 진입했다. 타이거 우즈(미국)는 106위(1.43점)에 있다.
김현준 골프전문기자 golfki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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