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완리, 테라코타패널 대림e-편한세상 납품

시계아이콘00분 41초 소요
숏뉴스
숏 뉴스 AI 요약 기술은 핵심만 전달합니다. 전체 내용의 이해를 위해 기사 본문을 확인해주세요.

불러오는 중...

닫기
글자크기

[아시아경제 박미주 기자]완리인터내셔널이 한국 내 완리 TOP테라코타 취급 전문기업 네이엔과 친환경 고부가가치 외장재인 테라코타 패널을 국내 10대 건설사인 대림산업에 납품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20일 공시했다.


공급물량은 3860㎡, 계약금액은 약 2억원에 달한다. 완리는 다음 달 중순부터 1차 납품을 시작해 오는 10월31일까지 제품 공급을 완료하게 된다.

우뤠이비아오 완리 대표는 "지난해 11월 네이엔과 삼성물산 래미안에 테라코타 패널을 공급하는 계약을 체결한 바 있는데, 국내 대표적인 아파트 브랜드 중 하나인 대림산업 e-편한세상과도 신규 계약을 체결해 완리가 생산하는 고품질 세라믹 타일의 글로벌 경쟁력을 확실하게 인정받는 계기가 됐다"고 강조했다.


완리의 고부가 신제품에 대한 한국 내 수요 확대도 기대했다. 그는 "최근 한국에서 건축물 외관 디자인 차별화와 에너지 효율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테라코타 패널이 업무용이나 상업용에서 주거용 건축물로 적용이 확대되고 있다"며 "특히 다양한 색채 표현이 가능하고 내구성이 뛰어난 장점을 지닌 초박형 세라믹 타일을 외장재로 채택한 재건축 아파트 단지도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고 전했다.

완리의 주력 자회사인 만리(중국)유한공사는 2012년부터 고품격 외장재인 테라코타 패널과 초박형 세라믹 타일을 생산하고 있다. 2014년 신공장 가동률이 85%를 상회하면서 규모의 경제 효과를 거두고 있다. 완리는 올해 추가적인 가동률 향상과 함께 석탄가스화 설비 가동에 따른 원가절감을 통해 수익성 개선 추세가 지속될 것으로 보고 있다.




박미주 기자 beyond@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다양한 채널에서 아시아경제를 만나보세요!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