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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개그콘서트' 김수영이 11주 만에 55.5㎏을 감량했다.
개그맨 김수영은 19일 방송된 KBS 2TV '개그콘서트-라스트 헬스보이'에서 다이어트 근황을 공개했다.
이날 김수영은 지난 주 114.8㎏에서 2.5㎏ 정도 감량에 성공해 112.35㎏을 달성한 모습을 선보였다. 다이어트 시작 11주 만에 총 55.5㎏을 감량한 것이다. 이에 이승윤은 "이제 14.5㎏ 남았다"며 뿌듯해했다.
체중 불리기에 도전한 개그맨 이창호는 지난주 59.6㎏에서 1.3㎏이 늘어 60.9㎏이 됐다.
한편 20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의 집계에 따르면 이날 방송된 '개그콘서트'는 지난 주 방송분(12.6%)보다 0.9%포인트 상승한 13.5%(전국기준)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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