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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개그맨 김수영이 10주 만에 53㎏을 감량한 가운데 그의 다이어트 식단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12일 방송된 KBS2 '개그콘서트-라스트헬스보이'에서 김수영의 몸무게는 1주일 전보다 3.25㎏ 줄어든 114.8㎏을 기록했다. 이로써 김수영은 '헬스보이' 시작 이후 10주 만에 총 53㎏ 감량에 성공했다.
김수영은 "예전에는 여자 친구 신발 끈이 풀리면 못 묶어줬는데 이제는 묶어 줄 수 있게 됐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지난달 '개그콘서트' 공식 페이스북에는 "맛있는 점심시간 살기 위해 먹는 중"이라는 글과 함께 김수영이 방울토마토와 샐러드를 먹고 있는 모습이 담긴 사진이 공개됐다.
당시 김수영은 "현미밥을 꼭 먹고 무작정 굶는 다이어트가 아닌 저칼로리 음식을 섭취하며 하루 세 끼를 모두 챙겨먹었다"고 전했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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