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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영·유민상, 블랙데이 맞이 짜장면 '폭풍 흡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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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영·유민상, 블랙데이 맞이 짜장면 '폭풍 흡입' 김수영 유민상. 사진출처=유민상 트위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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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14일 블랙데이를 맞아 개그맨 김수영과 유민상의 짜장면 '먹방' 사진이 새삼 네티즌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유민상은 2012년 4월 자신의 트위터에 "내가 호랑이 새끼를 키우고 있는 건 아니겠지"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짜장면을 먹고 있는 김수영과 유민상의 모습이 담겨 있다. 특히 현재 '개그콘서트-라스트 헬스보이' 코너에서 체중을 감량하고 있는 김수영의 과거 통통한 모습이 눈길을 끈다.


김수영은 최근 KBS2 '개그콘서트-라스트 헬스보이' 코너에서 10주 만에 53㎏을 감량하며 프로그램 초반과 확연히 다른 모습을 선보이고 있다. 그의 체중은 현재 114.8㎏이다.


한편 블랙데이는 밸런타인데이와 화이트데이에 선물을 받지 못한 싱글 남녀가 짜장면을 먹는 날로 알려져 있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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