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두산인프라코어, 中 공작기계전시회 참가

시계아이콘00분 38초 소요
숏뉴스
숏 뉴스 AI 요약 기술은 핵심만 전달합니다. 전체 내용의 이해를 위해 기사 본문을 확인해주세요.

불러오는 중...

닫기
글자크기

[아시아경제 김혜민 기자] 두산인프라코어는 오는 20일부터 6일간 중국 베이징 국제전시센터에서 열리는 '2015 중국 공작기계 전시회'(CIMT, China International Machine Tool Show)에 참가한다고 19일 밝혔다.


CIMT는 세계 4대 공작기계 전시회 중 하나로 격년으로 개최된다. 올해는 약 30만명의 관람객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된다.

두산인프라코어, 中 공작기계전시회 참가 ▲두산인프라코어가 ‘2015 중국 공작기계 전시회(CIMT: China International Machine Tool Show)'에 출품한 차세대 복합가공기(PUMA SMX 3100S).
AD


두산인프라코어는 이번 전시회에서 중국의 인건비 상승과 높아지고 있는 생산 효율화 요구를 반영한 자동화 시스템을 선보일 예정이다. 2대의 공작기계에 로봇시스템을 결합해 가공물을 옮겨가며 완성시킬 수 있는 무인 가공시스템과 12개의 파렛트(운반대)가 자동으로 가공물을 교환해 작업할 수 있는 무인가공시스템을 전시한다.


아울러 최신 기술을 적용한 첨단 제품인 수직형 다목적 5축 머시닝센터(VCF 850LSR)와 차세대 복합가공기(PUMA SMX 3100S) 등도 선보이기로 했다. PUMA SMX 3100S는 터닝센터와 머시닝센터 기능을 한 대로 융합한 제품으로 한 대의 장비와 한 번의 조작(setup)만으로 복잡하고 다양한 형상의 가공이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특히 이 제품은 지난해 세계 3대 디자인상 중 하나인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본상을 수상한 바 있다.


두산인프라코어 관계자는 "중국 공작기계 시장은 산업화 및 정부 정책 지원에 따라 지속적 성장이 예상된다"며 "중국 시장에 특화된 제품을 지속적으로 개발하고 자동화 솔루션을 통한 선제적 대응으로 중국 시장을 적극 공략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혜민 기자 hmeeng@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다양한 채널에서 아시아경제를 만나보세요!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