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트위터, 내달 7일 서울서 '아시아 개발자 콘퍼런스'

시계아이콘읽는 시간35초

아시아 최초로 서울서 열리는 개발자 콘퍼런스
앱 개발 도구 플랫폼 패브릭 선보일 예정


[아시아경제 안하늘 기자] 트위터가 아시아 지역에서는 최초로 개발자 대상 콘퍼런스를 다음달 7일 서울에서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트위터가 개발한 모듈형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개발 도구 플랫폼인 '패브릭(Fabric)'을 전 세계 개발자들에게 소개하기 위한 글로벌 투어 트위터 블록의 일환이다.


패브릭은 앱 개발 시 충돌을 검출하고 오류를 찾아주는 서비스인 크래시리틱스(Crachlytics), 모바일 광고 플랫폼인 모펍(MoPub), 비밀번호 없이 SMS로 사용자 인증을 대신하는 디지츠(Digits), 트위터 이용자들을 앱으로 모을 수 있는 트위터 키트 등이 합쳐져 있는 개발자용 도구 모음이다.

행사에는 패브릭앱 개발을 맡은 주요 엔지니어들이 참석하고 국내 모바일 앱 개발자들이 연사로 참여해 자신들의 성공 사례를 공유한다.


또 한국의 개발자들에게 앱 개발 과정에서 발생하는 앱의 안정성, 사용자 확보, 수익성, 사용자 인증 등 다양한 문제들을 트위터의 기술을 통해 해결하고 더 좋은 앱을 개발할 수 있는 방안을 소개할 예정이다.


소영선 트위터코리아 대표는 "앞으로도 트위터는 개발자들이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는 도구들을 개발하고 다방면에서 개발자들을 지원할 방안을 늘려갈 것"이라고 전했다.


참가 신청은 트위터 플록 서울 행사 페이지 (http://twitterflockseoul.splashthat.com)에서 할 수 있다.




안하늘 기자 ahn708@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