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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술은 간편, 지속력은 높아진 엘란쎄 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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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승규 기자] 시대에 따라 아름다움에 대한 기준 또한 변하고 있다. 예전에는 이목구비가 뚜렷한 서양식 얼굴이 인기였다면, 최근에는 자연스러움과 함께 어려 보이는 동안 페이스가 각광받고 있다.


동안 페이스의 핵심은 얼굴 볼륨과 생기다. 하지만 20대 이후부터 피부의 본격적인 노화가 시작되어 주름 증가와 콜라겐 감소로 인해 피부 탄력은 급격히 떨어진다. 이러한 안티에이징 시술로 대표적인 것은 지방이식과 필러 시술을 들 수 있다.

지방이식과 필러 모두 장단점 때문에 선호도가 다르나, 지방이식이 자신의 지방을 뺀 후 얼굴에 다시 넣어야 한다는 점과 시간이 지남에 따라 생착이 되지 않은 경우엔 다시 원상태로 돌아간다는 점으로 인해 간단한 시술 시간과 높은 지속력을 가진 필러 시술의 인기가 높아지고 있다.


업계에서는 기존의 짧은 시술 유지시간을 가진 필러 못지 않게, 인체에 무해하면서 높은 지속력을 가진 필러 또한 속속히 소개되고 있어, 필러 시술 선택의 폭이 이전보다 매우 넓어진 상황이다.

이 중에 가장 대표적인 브랜드는 바로 엘란쎄다.


엘란쎄는 PCL(폴리카프롤락톤)이라는 성분으로 이루어져 있는 물질로, 수 십 년간 약물 방출 조절제 및 수술용 봉합사 등의 의학용 고분자 물질로 사용되어 온 성분이다. 이는 체내에서 물과 이산화탄소로 안전하게 대사 되어 흡수 및 배출되는 안전함을 입증 받은 성분이기 때문에 많은 전문가들이 추천하는 필러이기도 하다.


기존의 필러가 유지기간이 6~9개월 뿐이었다면, 엘란쎄는 2년 이상 유지가 가능하며, 그 종류에 따라 3년(엘란쎄 L), 4년(엘란쎄 E)까지 유지가 가능하다. 또한 콜라겐이 촉진되는 최초의 기능성 필러로, 주름과 탄력에 도움을 주며 시간이 지나면 인체에 완전히 분해되어 흡수되는 특징을 가지고 있다.


엘란쎄 시술 부위로는 코, 팔자 주름, 볼 살, 눈 밑 꺼짐, 이마 등에 많이 이용되며, 기존의 지방이식 효과를 보지 못한 이들, 얼굴 볼륨 효과와 콜라겐 재생을 동시에 원하는 이들, 기존 필러보다 오랜 유지기간을 원하는 이들에게 적합하다.


용산피부과 메디노블클리닉 임한석 원장은 "균형감과 자연스러움이 대세인 요즘 트렌드처럼, 엘란쎄는 자연스러운 시술 결과는 물론, 짧은 시술시간과 오랜 유지기간으로 좀 더 만족스러운 시술 결과를 기대할 수 있는 제품"이라며, "하지만 간단한 필러 시술로 보일지라도, 시술 경험이 많은 병원에서 의료진과 심층적인 상담을 통해 어떤 성분의 필러인지 명확하게 인식한 후, 원하는 부위에 정량을 시술 받는 것이 매우 중요하므로, 시술 전 의료진과 신중한 상담 이후 시술을 받는 것이 좋다"고 전했다.



박승규 기자 mail@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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