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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에이블씨엔씨, 이랜드 1조 투자재원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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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조유진 기자] 에이블씨엔씨는 이랜드가 1조원 규모의 신규 투자재원 마련에 나섰다는 소식에 강세다.


15일 오전 9시14분 현재 에이블씨엔씨는 전일대비 1100원(3.41%) 오른 3만1850원을 기록 중이다.

이랜드그룹이 마련 중인 신규 자금이 M&A에 사용될 수 있다는 기대감에 매기가 쏠린 것으로 분석된다.


이날 업계에 따르면, 이랜드그룹은 뉴코아아울렛과 NC백화점 매장 등 보유 부동산 자산 유동화를 통해 1조원 규모 실탄 마련에 나섰다.


이랜드그룹은 이랜드리테일이 보유중인 수도권 인근 11개 아웃렛·쇼핑몰 매장을 세일즈앤드리스백 형태로 유동화하기로 하고 주요 기관투자가들을 대상으로 투자금 모집에 착수했다.


에이블씨엔씨는 지난해 7월 이랜드 피인수설로 급등한 바 있다.




조유진 기자 tin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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