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C";$title="경기도의회";$txt="경기도의회 새정치민주연합은 13일 도의회 본회의 개회에 앞서 세월호특별법 시행령 폐기와 세월호의 즉각적인 인양 결정을 촉구했다.";$size="550,366,0";$no="2015041313383114573_1.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
[아시아경제(수원)=이영규 기자] 경기도의회 새정치민주연합은 13일 도의회 본회의에 앞서 의원총회를 열고 의회 현관 계단에서 세월호특별법 시행령 폐기, 온전한 진상규명을 위한 세월호 인양 촉구 결의대회를 가졌다.
안혜영 수석대변인 사회로 진행된 이날 행사에서 김현삼 대표는 인사말을 통해 "정부의 시행령은 진실을 밝히자는 것이 아니라, 역사의 진실을 덮어버린 반민족행위특별조사위원회 해산과 같은 특위에 대한 파괴행위"라고 규탄했다.
'4ㆍ16 세월호 참사 진상규명 및 안전사회 건설 등을 위한 특별법 시행령안 폐기 촉구 건의안'을 대표 발의한 문경희 의원과 안산이 지역구인 고윤석 의원이 함께 낭독한 결의문에서, 진상규명 가로막는 시행령 폐기와 바닷속에 갇혀 있는 세월호 인양을 주장했다.
또 세월호 특별법은 국민 600만명 서명이라는 국민운동에 힘입어 여ㆍ야 합의로 탄생된 법이라며 이법에 따라 구성된 특별조사위원회는 독립적인 국가위원회이고, 특위의 독립성은 진상규명에 필수조건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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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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