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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亞오전]상승세 이어가는 中, 밀리는 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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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지은 기자]13일 오전 아시아 증시에서는 중국이 상승세를 이어가는 가운데 일본이 닛케이225지수 2만 돌파 후 주춤하는 모양새다.


닛케이지수는 전일 대비 0.1% 하락한 1만9882.42를 기록하며 오전 장을 마감했다. 토픽스지수는 0.4% 하락한 1583.57을 기록하며 마감했다.

최근 닛케이지수가 2만선을 돌파한 이후 가격부담에 하락하는 모양새다. 자동차 등 대형주 위주로 하락세를 보였다. 도요타가 1%, 혼다자동차가 2% 하락했으며 닛산자동차도 2% 하락했다.


중국은 현지시간으로 오전 11시 10분 현재 상하이종합지수가 전일 대비 0.88% 상승한 4070.00을 기록하고 있다. 최근 4000선을 돌파했지만 상승세는 사그라들지 않고 있다. 선전종합지수는 0.33% 상승한 2156.16을 기록 중이다.

전일 중국 정부가 1인 1계좌 제도를 폐지하고 자유롭게 계좌를 만들 수 있도록 하면서 금융주가 상승세를 이끌었다.


중국 공상은행이 3%, 초상은행이 10%, 농업은행이 1% 상승했으며 흥업은행과 상하이 푸둥은행이 각각 3% 상승했다. 반면 증권주는 초상증권과 하이퉁증권이 각각 3%, 2%씩 하락했다.


같은 시간 홍콩 항셍지수는 전일 대비 0.26% 상승한 2만7342.64를 기록 중이며, 대만 가권지수는 0.17% 상승한 9634.08을 기록하고 있다. 싱가포르 ST지수는 0.41% 상승한 3486.78을 기록하고 있다.




이지은 기자 leezn@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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