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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오현길 기자] 한국남동발전은 영남대와 13일 경북 경산 영남대에서 100kWp 규모의 태양광 발전설비 준공했다.
양 기관은 지난 2013년 6월 업무협약을 체결한 후 지난 1월 태양광 발전설비를 착공, 3월부터 상업운전을 진행하고 있다.
허엽 남동발전 사장은 "에너지 공기업과 대학 그리고 태양광 설계·시공사, 모듈생산자 등 관련 산업체가 상생 협력하는 선도적인 미래모델을 구축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한국남동발전은 지속적으로 발전단지 조성을 추진할 예정이다.
오현길 기자 ohk041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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