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지연진 기자]보건복지부는 의약품관리종합정보센터와 함께 의약품 일련번호 제도 이행 현황 파악에 나선다고 13일 밝혔다.
의약품 일련번호 제도는 의약품이 안전하고 투명하게 유통되게 하기 위해 전문의약품 포장 단위마다 고유번호를 부여하는 것으로 올해부터 본격 시행됐다.
복지는 이날부터 오는 21일까지 제약사와 의약품 도매상을 대상으로 일련번호 정보 연계와 보고 등에 대한 교육도 진행한다.
복지부 관계자는 "교육에선 의약품 공급내역 보고 방법과 일련번호 정보 연계 방법 등 세부 매뉴얼에 대한 안내가 있을 예정"이라고 밝혔다.
지연진 기자 gyj@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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