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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푸드빌, 광교 아브뉴프랑에 외식타운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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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일제면소, 계절밥상, 빕스…대표 외식브랜드 3개 오픈

[아시아경제 김소연 기자]CJ푸드빌은 광교(수원) 아브뉴프랑에 자사 대표 브랜드 제일제면소, 계절밥상, 빕스를 입점해 잇따라 오픈한다고 13일 밝혔다.


아브뉴프랑은 앞서 판교에 계절밥상 1호점 등을 입점해 고객들로부터 폭발적인 반응을 이끌어 낸 바 있다. ‘아브뉴프랑 광교’는 판교점의 세 배로 초대형 규모이며, 제일제면소 등 CJ푸드빌의 대표 브랜드 입점에 기대를 모으고 있다.

첫 테이프는 이날 ‘제일제면소’가 끊는다. 광교점은 제일제면소의 8번째 매장으로 총 117석 규모로 8~10인석 룸 2개를 갖췄다. 비빔, 잔치, 쟁반, 동치미 등 다양한 면 요리가 주를 이루며 취향에 따라 우동면, 소면, 쌀면, 메밀면 중 선택해 즐길 수 있다. 특히 우동면의 경우 제면사가 매장에서 직접 반죽해 만드는 점이 특징이다. 한 그릇 면요리 외에도 수제주먹밥, 튀김, 전골요리, 도시락 등 다양한 메뉴를 선보인다. 제일제면소 광교점은 오픈을 기념해 17일까지 2인 이상 식사메뉴 주문 시 제일우동 1인분 무료 제공, 18일부터 제일제면소 소면, 명품 천일염 등 사은품 증정(소진시까지) 등 다양한 고객 혜택 행사를 진행한다.


17일에는 한식뷔페 계절밥상이 문을 연다. 총 220석 규모의 광교점은 13일에 오픈한 건대점에 이어 계절밥상의 11번째 매장이다. 농특산물을 직거래할 수 있는 ‘계절장터’와 부추, 당귀, 케일 등 신선한 채소가 자라는 모습을 볼 수 있는 ‘계절텃밭’ 등을 구성하고 광교점에서만 맛볼 수 있는 특별메뉴도 준비한다. 추억의 간식 코너에서는 쫄깃한 '꽈배기빵'과 양배추, 사과, 당근 등을 마요네즈에 버무린 샐러드를 동그란 롤빵에 채운 '추억의 사라다빵'을 제공한다. 계절밥상 광교점은 오픈을 기념해 ‘계절밥상 채소화분’ 등 다양한 사은품을 선착순 2000명에게 증정할 예정이다.

5월1일에는 스테이크하우스 빕스가 문을 연다. 빕스의 89번째 매장으로 총 204석 규모에 룸과 이벤트홀 등 별도 공간도 갖춰 가족 단위 고객뿐 아니라 단체 모임에 적합하다. 광교점은 폭립, BBQ포크햄, 구운 소시지 등 고기 메뉴를 강화한 딜라이트 매장으로 화덕을 설치해 김치 피자, 플랫 브레드(얇고 평평한 빵 위에 각종 토핑을 올린 요리)까지 즐길 수 있다. 또한 어린이 고객을 위해 '놀이방'과 '포토존'을 운영하고 눈높이에 맞춘 '키즈 샐러드 바'를 별도 운영한다.


CJ푸드빌의 대표 외식브랜드가 연이어 들어서는 곳은 대형 스트리트몰(Street Mall)인 '아브뉴프랑 광교'로 축구장 11개 크기이며, 2016년 2월 개통예정인 신분당선 경기도청역(가칭)에 인접해 있다. 지하 1층 지상 2층 규모로 빕스, 계절밥상, 제일제면소 등 유명 식음 브랜드, 유명 패션 & 뷰티 숍, 대형마트 등 100여개의 브랜드가 들어설 예정이다.


CJ푸드빌 관계자는 “광교에 오픈한 제일제면소, 계절밥상, 빕스를 통해 수도권 남부권역 외식시장에 새로운 바람을 일으킬 것으로 기대한다”며 “CJ푸드빌의 전문성을 바탕으로 최상의 맛과 서비스를 선보이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소연 기자 nicksy@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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