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성남)=이영규 기자] 경기도 성남 중원구 정형외과에서 방화로 추정되는 화재가 발생해 1명이 중상을 입는 등 모두 9명이 다쳤다.
9일 경기도재난안전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37분께 성남 중원구 희망로 상대원동 복합건물 지상 4층 D정형외과에서 화재가 발생, 1명이 전신화상을 입는 등 모두 9명이 부상을 당했다. 2명은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고 있으며, 나머지 7명은 단순 연기흡입으로 알려지고 있다. 이날 불은 출동한 소방관에 의해 21분만에 꺼졌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누군가 시너를 뿌리고 불을 질렀다는 목격자 진술을 토대로 원한관계에 의한 방화로 보고 정확한 사건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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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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