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현우 기자]KT뮤직의 음악사이트 지니는 YG엔터테인먼트와 함께 2015년 첫 번째 빅뱅 월드투어 콘서트 'BIGBANG 2015 WORLD TOUR IN SEOUL WITH NAVER' 콘서트에 지니 고객 50명을 초청하는 이벤트를 연다.
빅뱅 콘서트에 참가를 원하는 지니 고객들은 오는 19일까지 지니 온라인 사이트 및 모바일 앱을 방문해 빅뱅의 다시 듣고 싶은 노래 투표 이벤트에 참여하면 된다. 지니 고객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고 매일 응모할 수 있으며 추첨을 통해 50명(1인2매)에게 콘서트 티켓을 제공한다.
이번 콘서트는 오는 25일과 26일 이틀에 걸쳐 서울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열린다. 특히 세계적인 스타 스콜피온스, 프린스, 폴 메카트니, 레이디 가가, 리한나 콘서트 무대를 디자인한 로이 베넷(Roy Bennett)이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로 참여하고 비욘세의 비디오 그래퍼로 활약하고 있는 에드버크(Ed Burke)도 공동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를 맡았다.
이번 공연에서 빅뱅은 3년만에 선보인 신곡은 물론 기존 빅뱅의 곡들을 공연할 예정이다. 빅뱅은 이번 서울 콘서트를 시작으로 내년까지 중국, 동남아시아, 미주 등 약 15개국 70회 공연에 140만여 전세계 팬들과 만나는 월드투어에 돌입한다.
이현우 기자 knos8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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