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대섭 기자] 미래에셋생명은 출시 1주년을 맞이한 변액적립보험 '진심의 차이'에 편입된 펀드 평균 수익률이 5.9%를 기록했다고 8일 밝혔다.
이 상품은 온라인 변액보험으로 해지수수료를 없애 초기 환급률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편입된 16개의 펀드 중 설정된 지 1년 미만인 펀드 1개를 제외한 15개 펀드의 1년 평균 수익률이 5.9%를 기록했다. 특히 해외주식형 펀드의 평균 수익률은 10.1%, 해외채권형 펀드는 4.4%의 수익률을 나타냈다.
온라인 변액보험을 비롯해 암보험 등 총 10종의 상품을 온라인보험 홈페이지(online.miraeasset.com)에서 판매하고 있다.
미래에셋생명 관계자는 "설계사 없이 직접 가입할 수 있어 오프라인 상품 대비 수수료가 저렴하고 공인인증서만 있으면 홈페이지에서 쉽게 가입할 수 있다"며 "펀드 선택이나 변경이 온라인에서 가능하므로 비용과 번거로움을 덜 수 있다"고 말했다.
김대섭 기자 joas1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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