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보경 기자] 유승민 새누리당 원내대표는 8일 국회 교섭단체 대표 연설에서 "어제의 새누리당이 경제성장과 자유시장경제에 치우친 정당이었다면, 오늘의 이 변화를 통해 내일의 새누리당은 성장과 복지의 균형발전을 추구하는 정당이 되겠다"고 밝혔다.
또한 유 원내대표는 "자유시장경제와 한국자본주의의 결함을 고쳐 한국경제 체제의 역사적 진화를 위해 노력하는 정당이 되겠다"면서 "그러나 국가안보 만큼은 정통보수의 길을 확실하게 가겠다"고 말했다.
김보경 기자 bkly477@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