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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상사, 1Q 영업익 350억 전망…'매수'"

시계아이콘읽는 시간25초

[아시아경제 조유진 기자] 신영증권은 7일 LG상사에 대해 유가 하락 영향은 프로젝트 사업 수익으로 상쇄해 갈 전망이라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4만6000원 유지했다.


황창석 신영증권 연구원은 "범한판토스 인수로 LG그룹 내 최대 물류기업의 역할을 수행하게 된 점과, 투르크메니스탄과 중국에서 다수의 신규 프로젝트 계약을 성사시킨 점을 부각해 밸류에이션 프리미엄 정당화가 가능하다"고 평가했다.

그는 "올해 실적의 가장 큰 변수로 판단되는 투르크메니스탄 에탄크래커 프로젝트의 공정 진행은 순조로울 것"이라며 "다만 공정인식과 기성인식의 페이스가 같지 않아 매분기 실적 변동 요인으로 작용할 수는 있다"고 내다봤다.


그는 "연간 기준으로는 변동성이 낮아지는 만큼 올해 에탄크래커 프로젝트 수익 전망은 굳건하다"며 "2015년 해당 사업 영업이익은 약 550억원 수준이 될 것"으로 전망했다.

1분기 실적은 매출액 2조6114억원, 영업이익 350억원, 세전이익 486억원으로 전망했다.




조유진 기자 tin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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