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미주 기자]LG상사가 지난해 4분기 호실적에 강세다. 52주 신고가도 경신했다.
30일 오전 9시51분 현재 LG상사는 전일보다 2300원(6.84%) 오른 3만59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중에는 3만6350원에도 거래되며 52주 신고가를 기록했다.
전날 LG상사는 지난해 4분기 매출은 전년 동기보다 2.8% 줄어든 2조8202억원, 영업이익은 457.96% 늘어난 464억원을 기록했다고 공시했다. 당기순이익도 1억원으로 집계돼 적자에서 흑자로 돌아섰다.
허민호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범한판토스 지분가치를 반영해 목표주가를 기존 2만7000원에서 3만9500원으로 상향한다"면서 "범한판토스는 LG그룹 내 점유율 확대, 수익성 개선을 통해 2016년까지 연평균 11.7%의 영업이익 성장이 기대된다"고 전했다.
박미주 기자 beyond@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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