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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보, 김석동 전 금융위원장 초청 대경포럼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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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승종 기자] 신용보증기금(이사장 서근우)은 김석동 전 금융위원장을 강사로 초청, 제3회 신보대경포럼을 개최했다고 8일 밝혔다.


신보대경포럼은 지역 인사들의 상호교류 장으로 매달 만찬을 겸해 이뤄지고 있다. 이날 호텔 인터불고대구에서 열린 3회 포럼에서 김 전 위원장은 ‘대한민국 경제와 한민족의 DNA’를 주제로 강연했다.


김 전 위원장은 "인력과 기술, 자본 외에도 수출 주도형 선택과 집중전략, 그리고 경쟁 친화적인 한민족의 DNA가 한국을 세계 10위권의 선진경제 국가로 급부상시킨 원동력”이라며 “열린 세계와의 적극적인 교류, 협력을 통한다면 한국은 2046년 세계 6위의 경제대국이 될 수 있다”고 했다.


서근우 신보 이사장은 “앞으로도 지역사회 리더를 대상으로 거시경제의 안목을 넓히는 기회를 계속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승종 기자 hanaru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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