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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회 초·중·고 졸업학력검정고시' 12일 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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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정현진 기자] 2015년도 제1회 초등학교ㆍ중학교ㆍ고등학교 졸업학력검정고시가 12일 서울시내 14개 고사장에서 동시에 시행된다.


서울시교육청은 정규 초ㆍ중ㆍ고교에 진학하지 못했거나 학업을 중단한 이들에게 새로운 교육기회를 부여하기 위한 졸업학력 자격시험 계획을 이같이 확정했다. 그동안 중학교와 고등학교 입학자격 검정고시라고 이름붙였던 것은 초등학교와 중학교 졸업학력 검정고시로 바꿨다. 고등학교 졸업학력 검정고시의 출제 교과목 수는 올해부터 8과목에서 7과목으로 축소했다.


모든 응시자는 고사 당일 수험표와 신분증을 지참하고, 중졸ㆍ고졸 검정고시 응시자는 컴퓨터용 사인펜ㆍ도시락을 함께 준비해야한다. 당일 고사장은 주차가 어려워 대중교통을 이용해야하며 시험도중 핸드폰 등 통신기기를 소지할 경우 사용 여부와 관계없이 부정행위로 간주한다.


검정고시 합격자 합격증서는 다음달 12일부터 이틀간 서울시 교육청 내 학교보건원 1층에서 배부한다.




정현진 기자 jhj48@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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