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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뮤지컬배우 최현주가 배우 안재욱에게 받은 프러포즈가 화제다.
6일 방송된 tvN '명단공개2015'에서는 스타들의 이색 프러포즈와 러브스토리가 소개됐다.
이날 방송에서 안재욱 최현주 커플의 프러포즈는 이색프러포즈 3위에 올랐다.
안재욱은 지난달 14일 화이트데이를 맞아 최현주와 함께 한 푸켓 여행에서 청혼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푸켓의 한 해변가 레스토랑에서 청혼반지를 꺼내며 최현주에게 프러포즈했다.
오는 6월1일 결혼을 앞둔 안재욱과 최현주는 1억원 이상의 예식 비용이 드는 6성급 호텔에서 프라이빗 예식을 치를 예정이다.
지난해 연말 뮤지컬 '황태자 루돌프'에서 주연을 맡았던 안재욱과 최현주는 공연을 통해 애절한 사랑 연기를 나누다 지난해 11월 연인으로 발전했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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