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LA다저스 아드리안 곤잘레스가 홈런포를 터뜨렸다.
7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다저스타디움에서 '2015 메이저리그' LA 다저스와 샌디에이고 파드레스의 시즌 개막전이 열렸다.
이날 경기에 3번타자 겸 1루수로 선발 출전한 LA다저스 곤잘레스는 팀이 0대 1로 끌려가던 4회말 두 번째 타석에서 샌디에이고 선발 제임스 쉴즈를 상대로 동점 솔로포를 터뜨렸다.
LA다저스의 선발투수로는 에이스 클레이튼 커쇼, 잭 그레인키, 브랜든 매카시, 브렛 앤더슨 등 4명이 로스터에 포함됐다. 포수는 AJ 엘리스와 야스마니 그란달만이 출전했다.
가장 경쟁이 치열했던 불펜은 크리스 해처, JP 하월, 호엘 페랄타, 파코 로드리게스, 후안 니카시오, 이미 가르시아, 페드로 바에스 등으로 구성됐다.
아드리안 곤살레스-하위 켄드릭-지미 롤린스-후안 우리베로 이어지는 주전 내야진의 백업은 저스틴 터너, 알렉스 게레로, 다윈 바니 등으로 구성됐다. 외야는 야시엘 푸이그, 작 피더슨, 칼 크로포드, 안드레 이디어, 스콧 밴 슬라이크로 이뤄졌다.
한편 왼쪽 어깨 통증으로 부상자 명단에 오른 류현진은 이날 주치의의 소견을 듣고
8일 공을 던질 예정이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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