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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전슬기 기자, 김보경 기자]김무성 새누리당 대표는 6일 유기준 해양수산부 장관이 세월호 인양 여부를 여론조사로 결정하겠다고 밝한 것에 대해 "옳지 못하다"고 말했다.
김 대표는 이날 인천에서 열린 현장 최고위원회의 후 기자들을 만나 "세월호 인양은 국내 기술로 충분히 가능한 일이라고 생각한다"고 인양해야 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그는 이어 "세월호 인양 이것을 국민들의 여론조사로 결정한다는 것은 옳지 못한 일"이라고 지적했다. 앞서 유 장관은 세월호 인양을 위한 여론 조사 여부를 언급했었다.
김 대표는 그러면서 "세월호는 인양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전슬기 기자 sgjun@asiae.co.kr
김보경 기자 bkly477@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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