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혁추진, 경제활성화 법안 처리 당부
[아시아경제 신범수 기자] 박근혜 대통령은 6일 "국회가 국민을 위해 결단을 내려야 할 시기다. 여야가 대승적 차원에서 결단을 내려서 개혁 추진과 경제활성화를 위한 견인차 역할을 해줄 것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박 대통령은 이날 오전 청와대에서 수석비서관회의를 주재하고 공무원연금과 노동시장 개혁을 위한 국회의 협조를 재차 당부하며 이같이 말했다.
박 대통령은 노동시장 개혁에 대해서도 "마지막까지 협상의 고삐를 힘껏 당겨서 대타협을 도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며 "노사정이 작년 12월 합의한 노동시장 구조 개선 원칙을 다시 한 번 되새기면서 양보와 타협의 정신으로 대승적 차원에서 노동시장 구조개혁 작업을 책임 있게 추진해 줄 것을 당부드린다"고 주문했다.
신범수 기자 answe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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