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우주정거장의 우주비행사, 사진으로 부활절 의미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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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정종오 기자] 생명이 살아간다
희망은 떠오를까
지구는 부활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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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5일 전 세계적으로 부활절을 맞았다. 국제우주정거장(ISS)에 머물고 있는 우주비행사들도 그들 나름의 기념하는 시간을 가졌다. 사만다 크리스토포레티(Samantha Cristoforetti)는 "부활절 달걀은 없는데 대신 다양한 모습의 지구를 보여주고 싶다"며 여러 가지 색깔의 지구 사진을 자신의 트위터에 올렸다.
다양한 지구 모습처럼 부활절에는 달걀에 각양각색의 색깔을 칠하는 것이 전통이다. 이를 다른 사람들과 나눈다.
한편 테리 버츠(Terry Virts) 우주비행사는 찬란하게 떠오르는, 지구를 비추는 일출의 모습을 트위터에 올려 부활절을 기념했다. 생명에 힘을 불어 넣어주는 에너지를 느끼게 한다. 희망을 상징한다. 버츠는 '행복한 부활절'이란 짧은 메시지로 네티즌들과 함께 했다.
정종오 기자 ikokid@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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