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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종희 기자] LIG손해보험은 3일 서울 삼성동 그랜드인터컨티넨탈호텔에서 회사 임직원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도대상 행사인 '2015 골드멤버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4일 밝혔다.
골드멤버란 한 해 동안 탁월한 보험영업 성과를 이룩한 영업사원에게 부여되는 타이틀이다. 매출, 신인, 증원 육성 등 4개 부문으로 나뉘어 진행된 이 날 시상식에는 총 280여 명의 영업사원이 2015년도 골드멤버에 이름을 올렸다.
'매출대상'에는 2014년 한 해 동안 37억원의 매출을 기록한 부평지역단 부평지점의 김영자씨가 선정됐다. 김씨는 1997년 보험영업을 시작해 2002년 골드멤버 장려상을 시작으로 동상, 은상, 금상을 차례로 수상하다 이번에 대상의 영광을 안았다.
'신인왕'에는 충남지역단 예당지점의 장지연씨가 선정됐다. 또한 역대 매출대상 출신 중 1위에게 주어지는 '크라운멤버 대상'에는 목포지역단 남악지점의 이남오씨가 2년 연속 수상했다.
김병헌 대표이사 사장은 격려사를 통해 "어려운 영업환경 속에도 빛나는 성과를 거둔 수상자들의 열정과 노고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이종희 기자 2papers@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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