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민영 기자]코스닥 지수가 외국인 매수세에 힘입어 660선에 바짝 다가섰다.
3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닥은 7.47포인트(1.15%) 상승한 658.04로 거래를 마감했다. 이날 상승 출발한 코스피는 장 막판 외국인 매수세가 확대되면서 상승폭을 키웠다.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398억원, 5억원을 매수하며 지수를 이끌었고 반면 개인은 354억원을 팔았다.
업종별로는 디지털컨텐츠(3.31%), 반도체(1.03%)가 상승했다.
시가총액 상위종목을 살펴보면 시가총액 파라다이스(6.28%)가 크게 올랐고 컴투스(4.03%), 이오테크닉스(3.29%)가 상승 마감했다. CJ E&M(-0.34%)과 메디톡스(-2.13%)는 하락했다.
9개 종목이 상한가를 쳤고 2개 종목이 하한가로 마감했다. 상승종목은 685개, 하락종목은 308개로 집계됐다.
김민영 기자 argus@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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