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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모터쇼]만도, 과거부터 미래 자동차까지 전제품 전시

시계아이콘읽는 시간1분 16초

[서울모터쇼]만도, 과거부터 미래 자동차까지 전제품 전시 만도에서 공급하는 브레이크, 스티어링, 서스펜션, DAS(운전자 편의 시스템), 친환경 제품 등 20여 종의 핵심부품이 적용된 모듈카 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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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송화정 기자]자동차 부품 전문업체인 만도는 3일부터 12일까지 일산 한국국제전시장(KINTEX)에서 열리는 2015 서울모터쇼에 참가한다.

'드라이브 위드 테크놀로지(Drive with Technology)'라는 슬로건 아래 총 53종의 부품을 전시하는 만도는 50년 역사의 자동차 부품 제조 기술로 고객을 위한 안전과 편리함을 제공하는 국내 제일의 샤시시스템(브레이크, 스티어링, 서스펜션) 자동차 부품 생산업체임을 전달하기 위해 '만도를 만나다, 기술을 느끼다'라는 두 가지 테마로 전시관을 구성한다.


첫 번째 테마 '만도를 만나다'에서는 1962년 현대양행 설립 후 우리나라의 자동차 역사와 함께한 만도의 발자취를 시대적 상황과 함께 그 시절의 자동차 모형과 적용된 자동차부품을 선보이며 만도의 기술을 과거부터 현재, 그리고 미래의 기술까지 표현해 관람객들과의 만남을 준비하고 있다.

두 번째 테마 '기술을 느끼다'에서는 미래 자율주행을 준비하고 있는 만도의 최첨단 자동차 부품인 원격 전자동 주차 시스템(Remote SPAS), 자동 긴급제동 시스템(AEB)에 대해 방문 고객들은 만도의 기술을 직접 체험할 수 있다. 관람객들은 오큘러스(Oculus) 3D 장비로 AEB기능 가상체험과 인터랙티브(Interactive) 애니메이션을 통한 Remote SPAS의 직각주차, 평행주차, 출차 등을 조작할 수 있다.


운전대를 조작하지 않아도 자동차 스스로 안전하게 목적지까지 주행하는 무인 자율 주행 자동차에 핵심이 되는 제품들을 전시한 운전자 편의시스템DAS(Driver Assist System)존도 볼 만하다. 만도는 자동차와 IT의 융합화 추세에 맞춰 전자제어 기술을 바탕으로 차간거리와 속도를 자동 제어해주는 ACC(Adaptive Cruise Control, 자동 차간거리 제어시스템), 사각지대의 차량을 감지하여 운전자에게 차선변경 위험을 알려주는 BSD(Blind Spot Detection, 사각지대 감지 시스템), 졸음운전이나 운전자의 부주의로 인한 차선이탈을 방지하는 LKAS(Lane Keeping Assist System, 차선 유지 지원 시스템) 을 구성하는 핵심부품인 레이더(Radar), 카메라(Camera) 등을 전시하며 관람객들은 애니메이션을 통해서 실차에서 구현되는 제품의 기능을 쉽게 이해 할 수 있도록 했다.


더불어, 만도의 기술을 한눈에 볼 수 있는 모듈카를 통해 만도의 샤시·전자·친환경 제품의 기술을 소개할 예정이며 친환경 차량 회생제동장치인 AHB(Active Hydraulic Booster, 능동형 전자제어 브레이크), 연비절감·친환경·고성능 샤시제품인 고성능 캘리퍼(High Performance Caliper), 랙 타입 모터 구동형 전자제어 배력 조향장치(Rack Type Motor Driven Power Steering), 지능형 현가장치(Smart Damping Control) 등을 소개한다.


이밖에도 안양한라 아이스하키단의 실제 유니폼과 장비를 착용하고 사진을 찍을 수 있는 포토존 설치 및 사진촬영 이벤트와 친환경 전기자전거 '만도 풋루스(mando footloose)' 시승행사도 마련돼 있다.


이와 함께 이번 서울모터쇼에는 한라그룹의 자동차 부문 5개사(만도헬라일렉트로닉스, 만도브로제, 만도신소재, 한라마이스터, 한라스택폴)도 만도와 함께 참가해 다양한 자동차 부품과 용품들을 선보인다.




송화정 기자 pancak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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