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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도풋루스, ‘2015 서울모터쇼’ 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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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배경환 기자] 자동차부품기업 만도의 신개념 전기자전거 ‘만도풋루스’가 ‘2015 서울모터쇼’에 등장한다.


만도풋루스는 이번 전시회 현장에서 3월초 출시한 신모델 ‘만도풋루스 아이엠’과 기존 폴딩형 모델을 모두 전시한다. 또한 친환경 자동차 시승회에 참가하여 관람객 대상 체험 행사도 가질 예정이다.

자동차 기술을 기반으로 순수 전기의 힘으로 구동하는 ‘만도풋루스’는 도심 이동의 경제성과 효율성, 미래지향성을 두루 갖춘 ‘스마트 모빌리티’다. 만도는 지난 2013년부터 서울모터쇼, 프랑크푸르트 모터쇼 등을 참가하며 도심의 교통난을 해결하고 이동의 새로운 방안이 될 수 있는 전기자전거를 꾸준히 알려왔다.


만도 관계자는 “해외에서는 자동차 업계가 전기자전거를 개발하거나 양산하는 사례가 일반적”이라며 “모터쇼와 같은 대규모 박람회를 통해 대중에게 알리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고 생각한다”고 전했다.

이번 모터쇼에서 만도풋루스는 제1전시관의 메인부스와 더불어 제2전시관에서 팝업부스를 운영한다. 제2전시관에서는 친환경 자동차 시승 행사에 참가해 매일 13~14시 사이에 부스를 방문하면 만도풋루스 시승이 가능하다.




배경환 기자 khba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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