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한류월드 숙박용지 '인기'…6개 필지중 5곳 매각

시계아이콘읽는 시간32초


[아시아경제(수원)=이영규 기자] 경기도 고양 일산 장항동 일원 '고양관광문화단지'(한류월드)내 숙박시설용지 1만6500㎡가 최종 낙찰됐다. 이에 따라 한류월드 내 6개 필지의 숙박시설용지 중 1개 필지를 제외한 나머지 5개 필지가 모두 팔렸다.


경기도시공사는 2일 한류월드 내 숙박시설용지인 'A7-2'구역 필지가 최근 매각됐다고 밝혔다. 이 곳에는 최고 100m 높이로 724실 규모의 호텔이 들어서게 된다. 용적률은 350%다.

이번 분양으로 한류월드 내 숙박시설용지 6개 필지 중 5개 필지가 분양 완료됐다. 남은 필지는 A6(4만7265㎡) 1개 필지다.


기존 낙찰된 곳 중 A2블록은 경기북부 첫 특급호텔인 엠블호텔킨텍스(377실)가 지난해 3월 문을 열었다. 또 나머지 4개 필지는 모두 호텔이 들어선다.

경기도시공사는 이달 중 한류월드 내 복합시설용지(공동주택 및 근생ㆍ업무시설) 분양을 검토하고 있다.


한류월드는 공항 및 서울 접근성이 뛰어나고 인근에 ▲킨텍스 ▲방송통신(MBC드림센터, SBS탄현제작센터 등) ▲문화관광시설(파주헤이리·원마운트·아쿠아리움 등) ▲쇼핑시설(파주 신세계ㆍ롯데 아울렛) 등 풍부한 인프라가 구축돼 있어 건설업체의 관심이 크다.




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
<ⓒ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newsva.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