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오전 10시부터 무한도전 10주년 기념 티셔츠 판매
두 가지 디자인 타입으로 성인용(2만9000원), 아동용(2만5000원) 한정 판매
[아시아경제 이초희 기자]G마켓이 오픈마켓 단독으로 MBC 예능 프로그램 ‘무한도전’의 10주년 기념 티셔츠를 한정 판매한다.
이번 티셔츠는 ‘무한도전’이 패션 브랜드 Lafuma(라푸마)와 함께 공동 기획해 제작한 상품으로 10주년을 상징하는 디자인이 특징이다. 두 가지 디자인 중 선택할 수 있으며 성인용 2만9000원, 아동용 2만5000원에 판매 될 예정이다. 3일 오전 10시부터 G마켓 홈페이지와 모바일앱을 통해 구매할 수 있다.
판매에 앞서 G마켓은 2일(목) 프로모션 페이지를 열고 티셔츠 디자인 공개와 함께 ‘무한도전’ 4행시 고객 콘테스트도 진행한다. G마켓 페이스북에서 참여가 가능하며, 2명을 추첨해 ‘무한상사’ 피규어 세트를 증정한다.
강선화 마케팅 실장은 “대한민국 대표 예능 무한도전의 다양한 캐릭터 상품을 판매해오며 큰 호응을 얻었는데 이번에는 오픈마켓 단독으로 10주년 기념 티셔츠를 선보이게 됐다”며 “앞으로도 이슈와 트렌드를 선도하고 고객에게 특별한 즐거움을 줄 수 있는 아이템을 발 빠르게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G마켓은 지난해 3월부터 무한도전 캐릭터 및 팬시용품을 판매하는 ‘무한도전 SHOP’을 오픈마켓 단독으로 운영해오고 있다. 대표상품으로는 ‘무한도전 이중 보온보냉병’(2만7000원), ‘무한도전 어글리즈 인형’(2만4000원) 등이 있다.
이초희 기자 cho77lov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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