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靑 "안심대출 확대하거나 고정금리者 포함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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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신범수 기자] 청와대는 제2금융권에서 대출을 받았거나 고정금리로 대출을 받은 사람까지 안심전환대출을 공급할 수 있다는 취지의 보도에 대해 그렇지 않다고 1일 해명했다.


안종범 청와대 경제수석은 이날 오전 브리핑에서 안심전환대출 40조원 공급 이후의 대책과 고정금리 대출자에 대한 지원 방안 등을 묻는 질문에 "제2금융권 대출자나 이미 고정금리로 대출받고 있는 분에는 나중에 종합대책 마련할 때, 배려를 할 수 있는 방안을 찾고자 할 것"이라고 말했다.

안 수석의 이 같은 언급이 제2금융권 대출자와 고정금리 대출자에게도 안심전환대출을 공급하는 방안을 고려하는 것으로 해석되자 청와대는 "안심전환대출 공급을 마무리한 이후 저소득ㆍ취약계층 지원대책을 종합적으로 마련하겠다는 취지의 발언"이라고 해명했다.


그러면서 "제2금융권이나 고정금리 대출자를 안심전환대출 대상에 포함하거나 안심전환대출 공급을 추가로 확대한다는 의미가 아니다"라고 덧붙였다.

하지만 청와대는 제2금융권이나 고정금리 대출자를 배려하는 방안이 포함된 '종합대책'의 내용에 대해선 이날 따로 설명하지 않았다.




신범수 기자 answer@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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