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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을 빨았나?"
네티즌들은 누군가가 기대보다 훨씬 나은 결과물을 내놓았을 때 이런 질문을 합니다. 재치있는 제목을 달거나 엄청난 노력을 기울여 작성한 기사에 달리는 댓글에서도 이런 표현을 흔히 접할 수 있죠.
그런데 그거 아세요? 기자들은 실제로 약을 빨면서 기사를 쓴다는 걸요. 아시아경제가 만우절 특집으로 '호러영화식' 카드뉴스를 소개합니다.
박충훈 기자 parkjovi@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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