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룬5, 다섯 번째 앨범 'V' 기념 월드투어 내한…9월 6일, 7일 '대구, 서울'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세계적인 록 밴드 마룬5가 올해 9월 다시 한 번 한국을 찾는다.
이번 공연은 지난해 9월 공개된 다섯 번째 정규 앨범 'V' 발매를 기념하는 월드 투어의 일환으로 진행된다. 2008년 첫 내한공연 이후 매번 전석 매진을 기록한 마룬5는 다시 한 번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환상적인 음악과 함께 한국팬을 찾는다.
마룬5는 처음으로 대구 스타디움 보조경기장에서 단독 공연을 계획하고 있어 더욱 기대를 모은다. 대구에서 진행되는 마룬5의 공연은 TBC 대구방송 창사 20주년 특별초청 공연으로 진행된다.
마룬5는 감각적이고 세련된 음악으로 전 세계 음악팬의 사랑을 받고 있는 밴드다. 2004년 '최우수 신인 아티스트' 부문 수상을 시작으로 2005년과 2007년에는 최우수 팝 듀오·그룹 퍼포먼스 부문을 수상해 총 3개의 그래미상을 거머쥐었다.
전 세계적으로 1700만장 이상의 앨범 판매고를 올리며 이름값을 톡톡히 하고 있다.
마룬5의 내한공연은 9월 6, 7일 대구스타디움 보조경기장과 서울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개최된다.
4월 7일 정오부터 9일 정오까지 팬클럽 선 예매가 시작되고, 팬클럽 예매가 끝난 9일 오후 4시부터 인터파크와 YES24 등 예매처를 통해 구매할 수 있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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