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승종 기자] 지난주 안심전환대출 1차분(20조원)이 20조원에 약간 못 미치는 것으로 최종 집계됐다.
31일 금융위원회는 안심대출 1차분 최종 실적이 18만9184건, 19조8830억원이라고 밝혔다. 애초 정부는 지난 27일 기준 실적이 19만건, 20조원 가량이라고 잠정 발표했었다.
당국은 "1차분 20조원의 전산처리가 지연돼 최종 집계가 늦어졌다"고 설명했다.
한편 전날(30일) 추가 출시한 2차분은 30일 23시 기준 2만2000건, 2조2000억원 승인된 것으로 파악됐다.
이승종 기자 hanaru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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