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4일 뚜레쥬르 가로수길점 앞에서 미니 감자밭 재현…감자 찾기 행사 진행
[아시아경제 김소연 기자]베이커리 뚜레쥬르가 해남산 감자를 넣어 만든 ‘순감자’ 시리즈 출시를 기념해 ‘순감자를 찾아라!’ 이벤트를 진행한다.
31일 뚜레쥬르는 해남 감자로 만든 ‘순감자’ 시리즈를 출시하고, 다음달 19일까지 ‘순감자를 찾아라!’ 온라인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홈페이지 내 이벤트 페이지에서 감자 그림을 찾은 고객에게 추첨을 통해 ‘빵속에 순감자’ 등을 증정하는 내용이다.
고객 재미를 더하기 위해 4월4일에는 유동인구가 많은 뚜레쥬르 가로수길점 앞에 흙을 깔고 감자 밭을 마련, 감자를 찾은 고객에게 ‘빵속에 순감자’를 증정하는 현장 이벤트도 함께 준비했다.
뚜레쥬르 관계자는 “2012년 ‘순’ 시리즈 론칭을 시작으로 건강한 국내산 재료를 발굴하고, 이를 통한 매출 상승과 함께 상생의 효과까지 이끌게 됐다”며 “2015년에도 해남 감자를 시작으로 질 좋은 재료를 생산하는 산지 농가와의 협업을 꾸준히 이어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김소연 기자 nicksy@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