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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3월 마지막 날 '봄비'…낮 최고 23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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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유리 기자] 화요일인 31일 전국이 차차 흐려져 낮에 서해안부터 비(강수확률 60∼90%)가 시작되겠다. 비는 밤에 전국으로 확대될 전망이다.


기상청은 31일 지역별 예상 강수량은 제주도가 5∼30mm, 강원도 영동·경북 동해안·남해안·울릉도·독도가 5∼10mm, 그 밖의 전국과 서해 5도가 5mm 미만이라고 밝혔다.


아침 최저기온은 4도에서 13도로 30일보다 조금 높겠고, 낮 최고기온은 14도에서 23도로 30일보다 낮겠다. 바다의 물결은 모든 해상에서 0.5∼2.5m로 일겠다.


기상청은 "남해상에는 낮부터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으니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은 주의하라"고 당부했다.




김유리 기자 yr6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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