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대체로 맑음, '짙은 안개+황사' 주의…서울 최저 7도·최고 20도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30일 전국이 대체로 맑은 가운데 오전에는 짙은 안개와 함께 황사가 끼겠다.
기상청은 이날 전국이 대체로 맑겠지만 국내·외 미세먼지와 옅은 황사 영향으로 미세먼지 농도는 제주권(보통)을 제외한 전 권역이 '나쁨' 수준일 것으로 내다봤다.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7도, 인천 6도, 춘천 3도, 강릉 7도, 청주 6도, 대전 5도, 전주 6도, 광주 6도, 대구 7도, 부산 10도, 제주 10도 등 전날보다 낮을 것으로 예상된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20도, 인천 15도, 춘천 22도, 강릉 21도, 청주 24도, 대전 23도, 전주 24도, 광주 24도, 대구 24도, 부산 20도, 제주 19도 등 남서풍과 일사의 영향으로 기온이 크게 오를 것으로 보인다.
바다 물결은 전 해상에서 0.5~2.0m로 일겠다.
기상청 관계자는 "아침까지 서해안과 일부 내륙에서는 안개가 짙게 끼는 곳이 있겠고 낮 동안에도 연무나 박무가 끼는 곳이 있겠다"며 "건강관리와 교통안전에 유의하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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