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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30일 전국 맑음…오전 황사·일교차 커 '건강유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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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30일 전국 맑음…오전 황사·일교차 커 '건강유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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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보경 기자] 월요일인 30일은 전국이 대체로 맑겠으나 일교차가 크고, 오전까지 옅은 황사가 나타나는 곳이 있겠다.

29일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은 고기압의 영향으로 전국이 대체로 맑겠다. 다만 아침에는 복사냉각으로 기온이 떨어지고, 낮 동안에는 남서풍과 일사에 의해 기온이 오르면서 일교차가 크게 벌어지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1~11℃로 전날보다 낮고, 낮 최고기온은 15~24℃로 전날보다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기상청 관계자는 "오전까지 서해안과 일부 내륙에 안개가 짙게 끼는 곳이 있겠으니, 교통안전과 건강관리에 유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또한 이날 오전까지 중부와 남부 일부지역에 옅은 황사가 나타나는 곳이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기상청은 오후 9시 발표를 통해 "28일 내몽골과 중국 북부지방에서 발원한 황사가 대부분 북한 상공을 지나고 있으나, 일부가 남하하여 중부 내륙 일부지역에 옅은 황사가 관측되고 있다"고 밝혔다.


바다의 물결은 전해상에서 0.5∼2.0m로 일겠다.


한편 31일은 고기압의 영향을 받은 후 서쪽에서 다가오는 기압골의 영향을 받겠다. 전국이 대체로 맑다가 낮부터 점차 흐려져 늦은 오후에 서해안부터 비가 시작되겠고, 밤에는 전국으로 확대될 것으로 예상된다.




김보경 기자 bkly477@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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