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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복지재단, 지역사회서비스투자사업 알리미단 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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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포터즈 발대…서비스 홍보·도민 소통 역할 기대"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전남복지재단(이사장 노진영)은 지역사회서비스투자사업 알리미단인 서포터즈를 모집,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했다고 28일 밝혔다.

서포터즈는 대학생 등 15명으로 구성돼 이달부터 전라남도 지역사회서비스를 알리기 위한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 홍보, 정기모임, 월별 미션수행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게 된다.


전남 도민들의 사회서비스에 대한 인식 제고에도 적극적으로 나설 예정이다.

또한 전남복지재단(전남지원단)이 주최하는 각종 행사에 참여한다. 이들에게는 활동 혜택으로 사회봉사활동 인정과 연말 우수 서포터즈 표창을 하게 된다.


전남복지재단 관계자는 “다양한 연령층으로 구성된 서포터즈를 통해 전남지역의 특성에 맞는 사회서비스를 대외적으로 홍보하고 블로그를 통해 도민과 소통할 수 있는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며 “서포터즈의 진취적이고 열정이 넘치는 활동으로 전라남도 지역사회서비스에 실질적 도움이 돼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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