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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백나무 1천90본 식재"
[아시아경제 김재길 기자]정읍시는 제70회 식목일을 맞아 지나 27일 청원 나무심기 행사를 가졌다.
행사에 참여한 김생기 시장을 비롯한 공무원과 기관 단체장, 시민 등 350여명은 하북동 농공단지 주변 임야(하북동 산89-1번지)에서 편백나무 1천90본을 식재했다.
이날 김 시장은 “식목일을 앞두고 산림의 중요성을 알림은 물론 자연친화적 생태 ? 녹색도시 조성을 위해 나무심기에 나섰다”며 “오늘 내가 심은 한 그루의 나무가 지구 온난화를 방지하고 후손들에게 아름다운 숲을 물려준다는 마음으로 정성껏 심어 달라”고 당부했다.
이날 행사장에서 정읍산림조합(조합장 김민영)은 감나무와 천리향, 다육식물 등 총 3000여본의 묘목을 시민들에게 무상으로 나눠줬다.
한편, 시는 봄철 나무심는 시기를 맞아 총 78ha에 백합나무 등 속성수와 경제수 편백나무 등 15만4천본을 식재할 예정이다.
김재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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