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재길 기자 ]정읍시는 지난 26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안전문화운동 정읍시 협의회 실무위원회를 가졌다.
양심묵위원장(정읍시 부시장)과 실무위원 17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회의는 2015년도 봄철 안전문화운동 실천과제를 선정하기 위해 마련됐다.
회의에서는 시민안전을 위한 행사장 안전관리와 학교주변 안전환경 조성, 봄철 화재예방, 어린이 교통안전 지도, 산업현장 위험요소 신고분위기 조성 등 10개 실천과제를 선정하고 ‘재난없는 안전 행복도시’구현을 위해 노력할 것을 다짐했다.
또한 당면한 국가 안전대진단 추진과 안전신문고를 활용한 안전신고 홍보와 관련, 안문협 기관·단체 회원들이 적극 협조하고 지원할 것을 결의했다.
한편 시는 국가안전대진단 기간(2. 16.~4. 30. ) 중 다중이용시설 등 12개 분야 23개 시설에 대한 민·관 합동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또 재난 및 안전 위해 요인 신고를 위해 공무원과 각계각층의 시민을 대상으로 안전신문고 스마트폰 앱 설치와 인터넵(웹)회원가입을 권장하고 있고, 현수막·배너설치 등 온.오프라인을 총 동원하여 안전신문고에 대한 대대적인 홍보에 나서고 있다
김재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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