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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장품도 '리퍼브' 시대…최대 80% 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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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질·서비스는 그대로…알뜰족에 '인기'

화장품도 '리퍼브' 시대…최대 80% 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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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현정 기자] 최근 '알뜰족' 사이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 리퍼브 상품이 화장품 업계에까지 확상되고 있다. 제품에는 아무 하자가 없지만, 고객의 단순 변심에 따른 반품, 전시용 제품을 저렴하게 판매해 눈길을 끈다.

아벤트코리아 공식 쇼핑몰 '그레이튼(www.greaten.co.kr)' 은 전시, 반품 제품인 리퍼브 상품을 최대 80% 할인한다고 밝혔다. 정상제품과 동일한 서비스를 받을 수 있으며, 성능이나 기능은 새 상품과 별 차이가 없다.


실제 매출도 급증하는 추세다. 지난 1월 그레이튼에서 리퍼브 상품 판매를 시작한 이탈리아 유모차 '깜'은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이 252% 증가 했다. 인기 제품인 '깜 플루이도 (3in1) 양대면 유모차'는 판매를 시작한지 2일~3일 만에 매진되기도 했다. 73만2500원에 판매되 정상가격(146만5000원) 반값으로 인기를 끌었다.

오는 31일까지 진행되는 임산부 토탈 스킨케어 브랜드 '쏭레브'는 리퍼브 상품을 최대 80%까지 할인한다. 쏭레브 대표상품 '일루미네이팅 화이트 에센스'는 5만2500원, '프레그너케어 타이트닝 크림'은 3만2500원으로 50% 저렴하게 구매 할 수 있다.




김현정 기자 alpha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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