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유리, 지난 1월 안성현과 미국 여행…현지 교포에 목격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방송인 성유리와 골프선수 안성현이 미국으로 밀월여행을 다녀왔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26일 한 매체가 성유리와 안성현이 지난 1월 미국 로스앤젤레스(LA)와 라스베이거스 등지를 함께 여행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성유리는 1월 여행 당시 출연 중인 SBS 예능 '힐링캠프-기쁘지 아니한가'가 2주에 걸친 특집 방송으로 꾸며져 일주일의 휴가가 생겼다. 이에 성유리는 프로골프 투어 차 캘리포니아에 머물던 안성현을 만나러 미국행을 택했다.
두 사람의 밀월여행은 현지 교포들에 의해 목격됐다. 현지에서 두 사람을 목격한 교포는 "(성유리와 안성현은) 여느 젊은 연인들처럼 외국의 풍경을 즐기는 모습이었다"며 "성유리가 선글라스와 모자 등으로 얼굴을 가렸지만 워낙 아름다운 미모라 눈에 띄었다"고 전했다.
성유리와 안성현은 지난해 초 교제를 시작했으며 같은해 6월 열애 사실을 공식 인정했다. 두 사람은 지난해 초부터 아름다운 만남을 가져오며 6월 열애를 공식 인정했다. 최근 결혼을 앞뒀다는 보도가 나왔지만, 양측 모두 부인했다.
성유리는 1998년 걸그룹 핑클의 멤버로 연예계에 데뷔했으며 드라마 '천년지애' '눈의 여왕' '신들의 만찬' 등에 출연했다. 안성현은 건국대학교 체육교육학과를 졸업한 뒤 2008년 프로골퍼로 데뷔했다. 현재 골프 국가상비군 코치를 겸임하고 있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