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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주완♡조보아 열애, 3월 연예계 '사랑 풍년'…벌써 몇 커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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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주완♡조보아 열애, 류수영-박하선·이민호-수지…3월 연예계 세 커플 탄생


온주완♡조보아 열애, 3월 연예계 '사랑 풍년'…벌써 몇 커플? 조보아 온주완. 사진제공=스포츠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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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배우 온주완(32)과 조보아(24)가 사랑에 빠졌다.


26일 온주완 소속사 윌엔터테인먼트와 조보아 소속사 싸이더스HQ 측은 공식 보도 자료를 통해 두 사람의 열애를 공식 인정했다.

온주완 측은 "본인에게 확인한 결과, 두 배우가 연인으로 만나고 있음을 확인했다. tvN '잉여공주'에 함께 출연한 인연으로 친분을 이어오다, 약 한달 전부터 자연스럽게 연인으로 발전해 좋은 만남을 가지고 있다고 전해왔다"고 밝혔다.


조보아 측 역시 "조보아에게 확인해 본 결과, 두 배우가 서로 좋은 감정으로 만나고 있음을 확인했다. 최근 서로 호감을 가지고 조심스럽게 만남을 가지고 있다는 사실을 확인 받았다"고 열애를 공식 발표했다.


온주완과 조보아는 지난해 방영된'잉여공주'에서 각각 남녀 주인공을 연기하며 달달한 사랑연기를 했다. 드라마 속 사랑은 결국 네 달여 만에 현실이 됐다.


온주완과 조보아의 열애 인정으로 3월달에만 벌써 세 쌍의 연예계 커플이 탄생했다.


지난 23일에만 두 커플이 열애 사실을 알렸다. 이민호-수지, 류수영-박하선 커플이 연인으로 발전했음을 인정했다.


류수영 측은 "류수영은 교제 초반부터 열애를 공개하고 싶었지만, 박하선이 조심스러워해 비밀로 해오다가 최근 가까운 지인에게 교제 사실을 알리고 있다"고 전했다.


같은 날 배우 이민호와 '국민 첫사랑' 수지도 런던에서 데이트가 목격됐다는 열애설이 불거졌다. 당일 양측 소속사는 두 사람이 한 달가량 만나오고 있다고 발표했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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