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주상돈 기자] 대우산업개발의 '이안 광주첨단' 아파트가 1순위 청약에서 마감됐다.
25일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광주광역시 북구 본촌동 일원의 '이안 광주첨단' 1순위 청약 결과 292가구(특별공급 제외) 모집에 1만7109명이 접수해 평균 58.6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1가구씩 분양한 85㎡형 2가구가 각각 236명, 213명이 몰리기도 했다.
이 아파트는 총 834가구의 지역주택조합아파트다. 이 가운데 조합원분을 제외한 386가구가 일반분양된다. 지하 2층, 지상 22층, 전용면적 59㎡와 84㎡의 중소형으로 들어선다. 분양가는 3.3㎡당 790만원 선이다.
당첨자 발표일은 다음달 1일이며, 계약일은 다음달 6일부터 8일까지다. 현재 공사가 진행중이며 입주는 2017년 9월 예정이다.
주상돈 기자 do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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