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수원)=이영규 기자] 경기도 수원시가 시민들의 야간 보행권 확보와 강력범죄 예방을 위해 885개소의 가로등 및 보안등을 교체한다.
수원시는 먼저 팔달산 주변을 비롯한 수원천변과 고등동, 화서1동, 매교동, 행궁동, 지동, 매산동 등 구도심 6개동 663개소의 가로등과 보안등을 4억9900만원을 들여 고효율(LED)등으로 정비 교체한다.
또 여성이 야간에 안심하고 가정으로 귀가할 수 있도록 안심 귀가 길에 대한 가로등 및 보안등을 추가 설치한다. 수원시를 이를 위해 총 6억7000만원의 예산을 확보했다. 설치는 27개 동, 222개소다.
수원시 관계자는 "고효율 조명기기(LED)교체사업과 안심귀가길 정비 사업이 마무리되면 구도심을 비롯한 시내 전역의 보행로가 밝아져 야간에 발생되는 강력범죄 예방효과는 물론 지역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만족도가 증가될 것"이라며 "전기사용량 절약과 탄소발생량 저감으로 저 탄소 녹색성장 사업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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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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